[ 드라마 ] SBS 월화드라마 VIP - 봅시다
제가 오늘 포스팅 하는 드라마는 vip 이라는 드라마인데, 처음에는 백화점 오피스 드라마라서 호기심이 생기고 믿고 보는 장나라(고백부부 울)씨가 나오는 드라마라서 보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볼수록 몰입도도 높고 재미있었습니다.원래 불륜 드라마는 잘 안 보는데 주인공들이 착한 이미지로 주요 내용은 백화점 이야기 같아서 보게 되었는데 남편의 불륜을 알고 나서 몰랐던 사실이 계속 드러나는 내용이라, 결국 주요 내용 중에 불륜이 있었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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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불륜녀가 과연 누구인가? 궁금해 하면서 보듯이 내용이 진행됩니다.극중 남편 박성준(이상윤)이 불륭녀에게 전화가 오는 장면이 있다면 나머지 저 삼분이 동시에 통화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겁니다.이런 식으로 사람을 너무 신경 써버리는 그런 내용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가끔 나오는 백화점 vip 손님들도 정말 호감이 나오네요.백화점 시스템이 실제로 저럴지 모르겠지만, 정말 돈이 많으면 정신이 없거든요.갑주를 시키는 백화점 시스템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현실도 드라마도 문제는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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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여성이 결국 드러나면서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의 분노를 본격적으로 일으키게 되는데요.저는 드라마를 봐도 예능을 봐도 항상 실시간으로 채팅창을 같이 보는 편입니다.이 드라마는 불륜녀만 나오면 대화창이 욕설로 도배됩니다. ww;; 각종 욕설이 난무하는 창문을 보고 있으면 뭔가 웃기더라구요. 제 일처럼 분노하시는 분들, ᄒᄒ 근데 정말 분노 유발이긴 해요. "아호 불륜이 저질이거나 자극적으로 묘사되는 것은 아닌데, 일단 불륜 자체가 분노 유발로"자꾸 불륜을 합리화시키는 것이 짜증났습니다.그러던 중 걸크러쉬의 나정선 팀장님 ᄒ ᄒ 약간 초반 장면을 봤을 때는 ᄒ ᄒ ᄒ ᄒ ᄒ ᄒ ᄒ ᄒ ᄒ ᄒ ᄒ 야 초반 장면을 봤을 때는 ᄒ ᄒ 감블유 생각이 났거든요. 어쨌든 남편의 불륜에 창피를 주면서 최선을 다해 복수를 하겠지만요. 과연 어떻게 끝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불륜의 여자는 다음주에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었는데..그동안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연민이 완전히 싹텄어요. ----;;제가 드라마를 보면 초반에 본 드라마도 꽤 있는데..그래도 계속 보게 될 것 같아요. 이제 드라마가 거의 후반부로 접어들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피곤한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