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본 영화 집으로 줄거리 봅시다
오늘은 재밌게 본 영화 집에의 스토리와 감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이 영화는 이정향 감독의 작품이고, 김을분(할머니)과 지금은 훌륭한 성인이 된 유승호(상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특히 유승호의 귀여운 어린 시절을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영화를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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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 영화 집에의 주인공 상우는 엄마가 일하러 가는 동안 잠시 시골 할머니댁에 맡겨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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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상우는 시골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걱정이 된 할머니가 뭘 먹고 싶냐는 말에 치킨을 먹고 싶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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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도 못하는 할머니가 이해한 것은 바로 닭이라는 것이고 할머니는 손자를 위해 시장에 나가서 닭을 사고 삼계탕을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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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친해도 할머니와 손자는 함께 동네에 가게 됩니다.할머니는 손자를 위해 짜장면을 사주시곤 합니다.하지만, 무슨 일이 있는 짜장면 한 그릇만 시켜주세요.알고보니 나물을 팔아서 번 돈이 짜장면 두 개를 사기에는 부족했거든요.이에 상우는 갖고 싶었던 게임기 건전지를 사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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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상우의 행동은 조금 바뀌는데요.철이 든 상우는 할머니가 거리를 찾아올 때 무거운 짐을 들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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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익숙해진 엄마가 상우를 데리러 오겠다고 하자 할머니가 걱정이 된 상우는 할머니에게 글자를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할머니께 '아프다'고 보고싶다 - 보고싶다 싶 '라는 단어를 알려주세요. 할머니는 상우가 가르쳐준대로 열심히 한글을 쓰겠습니다.이 부분에서 상우와 할머니 사이의 따뜻한 유대감과 마음이 느껴졌고 제 마음도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7세의 버릇없는 손자가 할머니 집에서 있는 몇일 동안 철이 들어 할머니를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 영화를 보는 내내 웃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이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 집으로의 스토리나 감상평이었습니다.